| 제 목 |
땅끝으로(9월30일 첫째날) |
작 성 일 |
2006-10-01 06:09:15 |
| 작 성 자 |
 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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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 |
17,172 |
포 인 트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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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그녀석이 있는 장수동에서 출발을 시작했다
준비한것도 필요한것도 없이 그냥 의지 하나로
그녀석은 자전거 한대 나는 애마(자동차)를 타고
맘은 하나 몸은 따로 목표는 하나 길은 따로...
오늘의 목적지는 아산시에서 만나기로하고
손뼉을 치고 우리는 각자 길을 떠났다...
뜻하지 않은 새로움을 찾고 싶어 하얀 도화지도
하나 준비하고...무언가를 가득채울 기대감도 함께
오늘 날씨는 엄청 좋다!
여행하기 좋은 아주그런...
백수주제에 세월 좋다는 비난의 소리가 들리는듯하지만
그래도 오늘이 또다시 있는건 아니다
난 오직 오늘 하루만을 즐기련다... 그누가 뭐래도..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녀석 생각이 난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
생각처럼 예상처럼 하루 100Km이상 갈수 있을\까?
해서 전화를 했다!..
지금 발안으러 가는중이란다.
자전거가 펑크로 인해 지체 됐단다 발안에서 만나기로 했다
자전거포에서 튜브를 갈아끼우고 안중에서 하루밤을 자기로 했다
그녀석은 역시 강 했다...^^;
2시간만에 안중까지 와서 우리는 저녁하고
안중솔라스파(24시 불가마) 깨끗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다...
하지만 다 좋은 데... 잠자리는 불편하다
몸이 백이고 잠꼬데에 코골이에...휴~~
선잠다가 4시에 일어나 감기기운이 있어 불가마에서 찜질하고
샤워를 하니 몸이 가볍다 PC방이 있어 사진나올릴까했는데...
USB포트가 없다...그래서 글이나 올려본다..
오늘은 어떤 즐거움이 나를 반길런자지 기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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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2006-10-15
00:50:33
멋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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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친구 맞지^^대단하구 멋있구 부럽구 사랑스럽구 막그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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